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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ay/출시 예정작

팀파이트 매니저(Teamfight manager), E-스포츠 구단의 감독이 되어 우승의 영광을!

2021년 2월, 플레이어들은 어느 시절보다 다양한 유형의 재밌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더 큰 재미를 더해주는 것은 스컬, 플래비 퀘스트, 래트로 폴리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된 재미로 유저들의 게임 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국산 인디 게임의 성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러한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기대되는 게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팀파이트 매니저(Teamfight manager)입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로고(출처 : Steam)

팀파이트 매니저(Teamfight Manager)

출시 예정일 : 2021년 3월 2일

예상 가격 : 10,500원 예정

플랫폼 : PC, 스위치(예정)

개발, 배급 : Team Samoyed


팀파이트 매니저는 팀파이트 아레나라는 게임의 E-sports 팀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관리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팀파이트 아레나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로써 은퇴한 후 4부 리그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주인공을 플레이하는 컨셉으로, 플레이어들은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드 챔피언십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게임 장면(출처 : Steam)

팀파이트 아레나는 선수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23개 이상의 챔피언이 존재하며, 감독은 선수와 챔피언의 특성 및 조합을 모두 고려하여 선수를 성장시키며 전략을 수립해야합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밴픽 장면(출처 : Steam)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E-sports 팬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실 밴픽 시스템입니다. 선수들은 자기만의 챔피언 숙련도가 있고 이는 경기의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편 선수와 우리 팀 선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밴픽 전략을 수립해야 승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신규 패치 적용 (출처 : 유튜브 옥냥이 RoofTopCAT)

많은 챔피언과 다양한 선수특성으로 인해 얼핏 게임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게임은 굉장히 친절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챔피언을 9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이 업데이트 되는 시스템으로 플에이어가 챔피언에 익숙해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때 함께 진행되는 버프와 너프는 게임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 4부리그에서는 2:2, 3부리그에서는 3:3, 2부리그 부터는 4:4로 게임이 진행되어 플레이어가 챔피언의 조합에 점차 익숙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메인화면(출처 : Steam)

플레이어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팀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선수를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거나, 스폰서가 제공하는 퀘스트를 완료하여 구단의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합 재료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발매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이 게임이 국산 인디 게임의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하는 이유는 제작사를 통해 사전 코드를 받은 유명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Team Samoyed 분들의 블로그를 봤을 때, 지속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시고 실행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 게임은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게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따로 DLC 등의 판매 계획은 없으시며, 할인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시니 출시 이후 바로 구매하셔서 즐겨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게임이며, 저도 출시 되면 바로 구매하여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